프로농구 SK 자밀 워니 등 외국인 선수 6명, 원소속팀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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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외국인 선수 재계약 결과를 31일 밝혔다.
외국인 선수 재계약 결과 총 6명이 원소속구단과 동행을 연장하고 '2024~2025시즌 KBL' 무대를 누비게 됐다.
여기에 원주에서 뛰었던 디드릭 로슨과 수원 KT 소속이었던 패리스 배스는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통보했지만 거부하면서 원소속구단에 1년, 타 구단에 3년 동안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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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외국인 선수 재계약 결과를 31일 밝혔다.
외국인 선수 재계약 결과 총 6명이 원소속구단과 동행을 연장하고 '2024~2025시즌 KBL' 무대를 누비게 됐다.
재계약을 체결한 선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의 앤드류 니콜슨과 듀반 맥스웰, 서울 삼성의 코비 코번, 서울 SK의 자밀 워니, 창원 LG의 아셈 마레이, 울산 현대모비스의 게이지 프림이다.
하지만 원주 DB 출신 제프 워디, 삼성 출신 이스마엘 레인을 비롯해 총 11명은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여기에 원주에서 뛰었던 디드릭 로슨과 수원 KT 소속이었던 패리스 배스는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통보했지만 거부하면서 원소속구단에 1년, 타 구단에 3년 동안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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