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지적장애 학생 폭행한 교사 입건

최승한 2024. 5. 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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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학교 교사 A씨(30대)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지적발달장애 학생 B군(19)을 둔기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이날 외조모상을 치르고 등교했으나 A씨는 조회에 참석하지 않고 돌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B군을 금속 재질 삼단봉으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추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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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사상경찰서는 특수학교 교사 A씨(30대)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특수학교에서 지적발달장애 학생 B군(19)을 둔기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이날 외조모상을 치르고 등교했으나 A씨는 조회에 참석하지 않고 돌발행동을 한다는 이유로 B군을 금속 재질 삼단봉으로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은 귀가 후 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으며 현재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추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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