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한·아프리 정상회의' 위해…4대궁·종묘, 관람시간 1시간 늦춰

이윤정 2024. 5. 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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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맞춰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중 첫째 날인 4일에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의 관람 시작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춰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서울 및 경기권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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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10시로 늦춰
"서울·경기권 교통대책 일환"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맞춰 4대궁, 종묘, 조선왕릉의 관람 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진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중 첫째 날인 4일에 4대궁 및 종묘, 조선왕릉의 관람 시작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한 시간 늦춰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의 모습(사진=뉴시스).
관람 마감시간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6시30분이다. 기관별 세부 마감은 개별 확인이 필요하다. 단, 경복궁과 종묘는 화요일이 정기 휴무다. 국가유산청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서울 및 경기권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시행된다”고 설명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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