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언니들 잔소리에 폭발한 81세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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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월하마을회관에는 가족이 아니지만 19년째 함께 사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바로 이덕남 씨(98), 정경연 씨(94), 전영순 씨(87), 안분악 씨(81) 네 할머니다.
남편을 잃고 긴 시간 홀로 지내온 네 할머니는 함께 살면 몸도 마음도 안정이 될 거라는 생각에 마을회관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했다고.
이에 식사 준비가 힘들었던 분악 씨는 다함께 목욕탕에 다녀온 날 외출한 김에 외식을 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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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월하마을회관에는 가족이 아니지만 19년째 함께 사는 특별한 가족이 있다. 바로 이덕남 씨(98), 정경연 씨(94), 전영순 씨(87), 안분악 씨(81) 네 할머니다. 남편을 잃고 긴 시간 홀로 지내온 네 할머니는 함께 살면 몸도 마음도 안정이 될 거라는 생각에 마을회관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했다고. 이제는 서로 없으면 안 되는 존재가 됐다는 네 할머니. 한편 막내 분악 씨는 15년째 밥 담당을 맡고 있지만 매일 언니들의 음식 불평이 쏟아진다. 이에 식사 준비가 힘들었던 분악 씨는 다함께 목욕탕에 다녀온 날 외출한 김에 외식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언니들은 집밥이 맛있다며 거절하고, 결국 돌아와 밥을 차리지만 어김없이 시작되는 잔소리에 분악 씨는 큰소리를 내고 밖으로 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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