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FC 온라인 FC서울 ‘제시 린가드’ 출연 콘텐츠 공개… 축구팬 위한 예능확대

잉글랜드 전 국가대표 제시 린가드 출연, FC서울 입단 배경 등 소개
‘FC 온라인’, 유저와 축구팬 접점 확대 위한 실제 축구 연계 예능 콘텐츠 강화

넥슨은 31일 서비스 중인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에서 FC서울 소속 유명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연하는 예능 콘텐츠 ‘린가드 초대석’을 오는 6월 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FC 온라인’은 유저와 축구팬의 접점을 확대하고 게임의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실제 축구를 연계한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린가드 초대석’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이자 현재 FC서울 미드필더인 제시 린가드가 출연해 그의 축구 커리어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2편 분량의 인터뷰 콘텐츠다. 게임 캐스터이자 크리에이터인 김단군과 축구 전문 크리에이터 김진짜가 진행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린가드의 K리그 입성과 FC서울에 입단한 배경, 그리고 축구에 대한 그의 진지한 가치관을 소개한다. 또한 린가드의 대표 세리머니에 대한 숨은 이야기와 관련된 재미있는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어질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린가드의 한국 문화 체험과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활약상, 그리고 슬럼프를 극복한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에는 ‘FC 온라인’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 증정식을 진행하며 마무리된다.

제시 린가드는 FC서울에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FC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그의 축구 인생과 다양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를 통해 ‘FC 온라인’은 유저들과 축구팬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게임과 실제 축구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