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잇츠라이브'서 음원 같은 라이브…폭발적 시너지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MCND(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무결점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30일 MCND는 유튜브 채널 ‘잇츠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X10(엑스텐)’의 타이틀곡 ‘X10’ 밴드 버전 라이브를 선보였다.
MCND는 밴드 버전 반주에 맞춰 파워풀하게 몸을 움직이며 각자의 파트를 소화하며, ‘X10’의 강렬함을 돋보이게 하는 시원시원한 음색과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정확한 딕션의 랩핑으로 무대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다섯 멤버의 각기 개성 있는 음색은 밴드 세션의 라이브 연주와도 잘 어우러지며 몰입감을 더욱 극대화했다.
또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하이라이트로 향할수록 힙한 무드를 더욱 고조시키는 밴드의 연주, MCND의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이 후반부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이끌어냈다.
최근 에너제틱한 칼안무와 라이브를 동시에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던 MCND는 밴드 버전의 색다른 무대도 완벽하게 해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처럼 다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준 ‘잇츠라이브’ 무대를 시청한 국내외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X10’은 웨스턴 스타일의 힙합 장르로 MCND만의 차별화된 장르와 스타일이 돋보이며 유니크한 음색과 더불어 한층 더 강렬해진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앨범으로, 에스파, 샤이니,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을 프로듀싱한 작가진들이 대거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사진 = 유튜브 '잇츠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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