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홍콩에 올해 첫 멜론 수출

박철홍 2024. 5. 3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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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31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명품 멜론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출했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홍콩으로 수출할 멜론 6.4t(약 2만2천 달러 상당)을 올해 상차해 수출을 개시했다.

곡성군에서는 300여 농가가 약 122㏊에서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곡성군은 2022년 멜론 가운데는 처음으로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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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멜론 올해 첫 수출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31일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명품 멜론을 올해 들어 처음으로 수출했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는 홍콩으로 수출할 멜론 6.4t(약 2만2천 달러 상당)을 올해 상차해 수출을 개시했다.

곡성군에서는 300여 농가가 약 122㏊에서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곡성군은 2022년 멜론 가운데는 처음으로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해외 시장에서 곡성 멜론의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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