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바다의 날 기념 해양 정화활동

조근영 2024. 5. 3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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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제29회 바다의 날인 31일 영암 금호 방조제 해안가, 삼호 소형어선 물양장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등 20개 기관·단체에서 3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서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3함대사령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협조를 받아 HD현대삼호 인근 삼호 소형어선 물양장 아래 수중 쓰레기도 치웠다.

정화 활동 장소인 영암 금호 방조제는 서해랑길 15코스 및 낚시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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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수거 작업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제29회 바다의 날인 31일 영암 금호 방조제 해안가, 삼호 소형어선 물양장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지자체, 명예 해양환경감시원 등 20개 기관·단체에서 3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7t을 수거했다.

특히 서해해양특수구조대, 해군3함대사령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협조를 받아 HD현대삼호 인근 삼호 소형어선 물양장 아래 수중 쓰레기도 치웠다.

민관 합동 쓰레기 수거 활동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화 활동 장소인 영암 금호 방조제는 서해랑길 15코스 및 낚시명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바다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민·관·군이 함께 정화 활동을 하게 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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