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생동감 넘쳐요" 여름꽃 활짝 핀 순천만국가정원

김석훈 기자 2024. 5. 3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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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형형색색의 생동감 넘치는 여름꽃으로 갈아입었다.

31일 순천시는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여름철 화훼 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라며, "올 여름에는 더욱더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특수화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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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드라미·황화코스모스·라벤더… 관람객 시선 사로잡아
[순천=뉴시스] 순천만정원 나눔숲에 활짝핀 안젤로니아·코스모스. (사진=순천시 제공) 2024.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형형색색의 생동감 넘치는 여름꽃으로 갈아입었다.

31일 순천시는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정원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여름철 화훼 연출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맨드라미, 황화코스모스, 라벤더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뜨거운 여름의 역동성과 생명력을 나타냈다.

'두다하우스'를 품은 노을정원과 '정원워케이션'이 있는 나눔숲은 안젤로니아를 활용해 마법의 숲을 연상토록 연출했다.

또 청보리의 싱그러움이 가득했던 자리에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강렬한 색감의 맨드라미가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순천=뉴시스] 순천만정원 드림정원에 핀 제라늄과 메리골드. (사진=순천시 제공) 2024.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024년 순천만국가정원 개장을 통해 야심 차게 선보였던 '스페이스 허브'에는 신비로운 보라색의 라벤더를 활용한 라벤더 로드, 광활한 비오톱 습지에는 황화코스모스 밭을 조성해 여름의 풍요로움을 전한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정원을 넘어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라며, "올 여름에는 더욱더 다채로운 색상과 독특한 특수화종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뉴시스] 순천만정원 드림정원에 핀 석축과 한련화. (사진=순천시 제공) 2024.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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