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정유미 "영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숏컷 덕에 개발자 역할에 빨리 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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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원더랜드'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부모님과 교감해온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를 연기한 정유미는 "촬영 당시에 숏컷이었다. 분장감독과 고민해봤는데 한번도 숏컷으로 작품을 한 적이 없었는데 그게 새로운 것 같더라. 그러다보니 더 캐릭터에 쉽게 몰입이 되더라"며 영화에서 숏컷을 연출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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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원더랜드'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김태용 감독,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린 시절부터 인공지능 부모님과 교감해온 ‘원더랜드’의 수석 플래너 '해리'를 연기한 정유미는 "촬영 당시에 숏컷이었다. 분장감독과 고민해봤는데 한번도 숏컷으로 작품을 한 적이 없었는데 그게 새로운 것 같더라. 그러다보니 더 캐릭터에 쉽게 몰입이 되더라"며 영화에서 숏컷을 연출한 이유를 밝혔다.
정유미는 "AI와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은 실제 배우들이 현장에 오셔서 대사를 맞춰주셨다. 그 덕에 훨씬 자연스러운 연기가 가능했다."며 AI가 일상에 깊숙하게 침투된 인물을 연기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고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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