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중국 증시 하락 마감…상하이지수 0.16%↓

문예성 기자 2024. 5. 31.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가 3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3086.8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2% 하락한 9364.3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4% 내린 1805.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 오른 3094.7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16% 내린 3086.8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22% 하락한 9364.3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44% 내린 1805.11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 오른 3094.7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부진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9포인트 하락한 4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보다 낮은 수치이자 중국의 월별 PMI가 석달 만에 위축 국면에 빠진 것이다.

이날 시장에서 상업항공, 가상화폐 등이 강세를 보였고 부동산 서비스, 전력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