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슨·배스 굿바이…코번·워니·마레이·니콜슨 등 총 6명 재계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선수 재계약 결과가 나왔다.
KBL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 외국선수 재계약 결과를 전했다.
제프 위디(DB), 이스마엘 레인(삼성) 등 총 11명의 외국선수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디드릭 로슨(DB)과 패리스 배스(KT)는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통보하였으나 선수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원소속구단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홍성한 기자] 외국선수 재계약 결과가 나왔다.
KBL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 외국선수 재계약 결과를 전했다. 총 6명이 재계약을 맺었다.
그 주인공은 코피 코번(삼성), 자밀 워니(SK), 아셈 마레이(LG), 게이지 프림(현대모비스), 앤드류 니콜슨, 듀반 맥스웰(이상 한국가스공사)까지다. 한국가스공사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
제프 위디(DB), 이스마엘 레인(삼성) 등 총 11명의 외국선수는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디드릭 로슨(DB)과 패리스 배스(KT)는 구단이 재계약 의사를 통보하였으나 선수가 이를 거부함에 따라 원소속구단에 1년간, 타 구단에 3년간 KBL 선수 자격을 상실한다.
로슨은 올 시즌 53경기에 나서 평균 21.8점 9.8리바운드 4.5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외국선수 MVP로 선정된 바 있다. 배스 역시 54경기에서 평균 25.4점을 몰아치며 득점왕에 오른 자원. 이들 모두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다.
#사진_점프볼 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