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탕웨이 “♥김태용 감독 섬세해‥내가 좋아하는 이유”

배효주 2024. 5.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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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장점을 전했다.

탕웨이는 5월 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를 통해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부부 사이로, 이들은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10년 만에 함께 한 김태용 감독은 어떻게 달랐나"는 말에 탕웨이는 "일단 체중이 변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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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김태용 감독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장점을 전했다.

탕웨이는 5월 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를 통해 남편인 김태용 감독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부부 사이로, 이들은 2011년 개봉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원더랜드'는 부부가 된 이후 처음으로 함께 한 작품이다.

"10년 만에 함께 한 김태용 감독은 어떻게 달랐나"는 말에 탕웨이는 "일단 체중이 변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김태용 감독님은 여전히 인내심이 강했다"면서 "또, 자신이 생각하는 것이 분명하다. 디테일하고 세심한 것이 제가 이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내기 위해 굉장히 노력하는 분"이라고 남편이자 감독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6월 5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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