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의 노란 가디건·청바지…新 기자회견룩도 '완판예감'
김선우 기자 2024. 5. 31. 16:46
민희진의 기자회견룩이 이미 화제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민희진 대표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해임 위기에 처했던 민희진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을 결정하면서 대표이사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3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민희진 대표 긴급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해임 위기에 처했던 민희진은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가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인용을 결정하면서 대표이사 자리를 유지하게 됐다.
이날 긴급 기자회견에 100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다. 민희진의 발언 뿐 아니라 기자회견룩 역시 귀추가 주목됐다. 한달 여전 열린 기자회견에서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민희진이기 때문이다.
당시 민희진은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듯 푹 눌러쓴 모자와 민낯·줄무늬 카라 티셔츠를 입고 현장을 찾았다. 이후 '민희진 룩'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민희진이 입은 티셔츠가 기자회견 당일 완판되고 파란 모자가 민희진의 시그니처가 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민희진은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듯 푹 눌러쓴 모자와 민낯·줄무늬 카라 티셔츠를 입고 현장을 찾았다. 이후 '민희진 룩'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민희진이 입은 티셔츠가 기자회견 당일 완판되고 파란 모자가 민희진의 시그니처가 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었다. 가처분 인용에 대한 기쁨을 대변하듯 화사한 노란 가디건에 청바지와 샌들힐을 착용했다. 머리도 깔끔하게 포니테일 스타일로 묶었다. 민희진은 첫 기자회견을 떠올리며 "3일간 옷도 못갈아입은 상태였다"고 회상했다.
기자회견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이 시청했고 기자회견이 채 끝나기도 전에 민희진이 입은 일본 패션브랜드 노란 가디건이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에도 민희진이 이날 착장한 아이템들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기자회견은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많은 이들이 시청했고 기자회견이 채 끝나기도 전에 민희진이 입은 일본 패션브랜드 노란 가디건이 품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에도 민희진이 이날 착장한 아이템들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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