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스타상품경진대회' 전남 날았다…어떤 상 받았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이 전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주요 상을 수상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작목반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이 전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주요 상을 수상했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작목반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유기농식품 대회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에서 진행됐다. 시상은 곡류·과일·채소·가공품 4개 부문에 총 24점(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3점, 농식품부장관상 5점 등)이 이뤄졌다.
곡류는 등급, 단백질 함량, 색, 윤기, 친환경 인증 기간과 면적 등을, 과일류는 당도, 모양, 향기, 식미감, 친환경인증 기간과 면적 등을 종합 평가했다.
전남은 곡류(백미) 분야 31개 출품작 중 곡성 석곡농협 백세미 작목반이 대통령상을, 장흥 이지현 농가(천관쌀)가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석곡농협 백세미 작목반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우리 지역의 소득 향상은 물론 친환경 곡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지현씨는 "땀 흘려 키운 유기농쌀을 인정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과일 분야 30개 출품작 중 한국유기농업협회장상을 수상한 나주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 송철수씨는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방울토마토를 생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국내 최고의 농산물을 선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기농 1번지 전남의 친환경농산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품질 향상과 품목 다양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아내 숨졌다" 통곡한 신입에 모두 아파했는데 기막힌 반전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