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학술교류로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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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경남 김해시)는 31일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3자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컬 대학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제대 전민현 총장, 워털루 대학교 기계메카트로닉스 전공 권혁주 교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 김해시 박종환 혁신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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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한송학 기자 = 인제대학교(경남 김해시)는 31일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3자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글로컬 대학 선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인제대 전민현 총장, 워털루 대학교 기계메카트로닉스 전공 권혁주 교수,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김종욱 원장, 김해시 박종환 혁신경제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적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한 학술교류 협력으로 3개 기관은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역량을 키울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첨단분야 학과의 학생교류와 지역 스타트업 인턴교육 분야에서 협력 강화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각 기관 대표 및 참석자들은 AI 산업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메디컬 분야 등을 중점으로 3개 기관의 실제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전 총장은 “급변하는 사회 및 교육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세 번째 여성 노벨 물리학상을 배출한 캐나다 워털루대학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뿐만 아니라 김해시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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