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김태용 감독 “♥탕웨이, 일상과 촬영장 달라‥신기한 경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용 감독이 아내 탕웨이와 1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소회를 전했다.
이날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만추' 이후 오랜만에 다시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며 "성장이라고 해야할까. 10년이란 시간 동안, 좋은 영화들을 하며 가지게 된 에너지가 저 역시도 신기했다. 또 일상에서 만나던 사람과 촬영장에서는 또 다른 사람이어서, 연출자로서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김태용 감독이 아내 탕웨이와 1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난 소회를 전했다.
김태용 감독은 5월 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 '만추'(2011) 이후 아내 탕웨이와 함께 작품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태용 감독은 "(탕웨이와) '만추' 이후 오랜만에 다시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며 "성장이라고 해야할까. 10년이란 시간 동안, 좋은 영화들을 하며 가지게 된 에너지가 저 역시도 신기했다. 또 일상에서 만나던 사람과 촬영장에서는 또 다른 사람이어서, 연출자로서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탕웨이는) 워낙 준비를 많이 하고 몰두하는 배우"라며 "집에서도 몰두해 있었다. 일과 일상이 구분되지 않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도 귀띔했다.
한편 6월 5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호중 불쌍, 영웅아 돈 벌었으면 위약금 보태” 선 넘은 팬심, 임영웅 불똥[이슈와치]
- “발목 덜컹덜컹” 김호중, 초췌한 몰골로 검찰 송치…다리 절뚝인 이유는?[종합]
- 정용진 회장 부부 데이트 포착, 김희선 옆 이은지 “태어나서 재벌 처음 봐”(밥이나 한잔해)
- 나영석 PD “380억 사옥 주인, 회사 절대 군주” 모함에 다급 해명(밥이나)[어제TV]
- 김희선, 락산그룹 차남 남편 의식? “늘 남친 있었어” 송윤아 폭로에 당황(밥이나)
- 고현정, 과거 日신혼 생활 “사람도 갈 곳도 없어, 둘이었지만 혼자인 시간 견뎌”(고현정채널)
- 신성우, 미모의 아내 공개 “목숨 걸고 태풍 속 라이딩” 연애담까지(아빠는꽃중년)
- 불륜파문 후 산속 생활 중인 배우 “재혼 생각 無, 행복하게 할 자신 없어”
- 한예슬 10살 연하 남편 얼굴 공개, 선글라스도 벗었네‥우월 비주얼 커플의 허니문
- 김종국, 송지효 600샷 레이저 시술 저격 “얼굴 못 알아봐” (런닝맨)[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