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랜드’ 탕웨이 “공유와 내 관계 궁금‥♥김태용 감독에게 물어보기도”

배효주 2024. 5. 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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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가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탕웨이는 5월 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 '만추'(2011)와 '헤어질 결심'(2022) 이후 다시 한 번 한국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 영화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계속해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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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탕웨이가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탕웨이는 5월 31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 언론 시사회를 통해, 영화 '만추'(2011)와 '헤어질 결심'(2022) 이후 다시 한 번 한국영화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먼저 탕웨이는 "이렇게 예쁘고 잘생긴 분들과 작업을 해 너무 행복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극 중 특별출연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공유에 대해 "공유 씨도 AI 역할을 했는데, 만약 제가 관객이라면 '과연 저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할 것"이라며 "감독님에게도 저 두 사람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그러면서 "한국 영화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계속해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월 5일 개봉하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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