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첫 단독 팬미팅 전석 매진…데뷔 4년만 '서로스' 만난다

박서연 기자 2024. 5.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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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블사유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서리(Seori)의 팬미팅이 전석 매진됐다.

서리는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서울 CGV영등포 7관에서 첫 단독 팬미팅 ‘To Seoros: Our Storyboard’(투 서로스: 아워 스토리보드)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Our Storyboard’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던 서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그간 팬클럽 ‘서로(Seoro)’와 걸어온 ‘우리의 이야기’를 추억한다는 의미를 담아 타이틀을 선정한 만큼,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리는 활동을 시작한 이후 4년 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서로스’를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발매한 곡 ‘페이크 해피(Fake Happy)’를 비롯한 라이브 무대는 물론, 각종 게임, ‘서로스’의 사연을 선정해 이야기 나누는 코너까지 다채로운 소통을 예고했다.

2019년 유튜브에 업로드한 커버 영상으로 주목받은 서리는 2020년 ‘후 이스케이프드(?depacse who)’로 정식 데뷔했다.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은 서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로바이원=러브송(0X1=LOVESONG)’, 문별 ‘머리에서 발끝까지’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 작업에 참여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포함한 수많은 작품 OST를 가창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 서리. ‘얼터너티브 K팝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독보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서리의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To Seoros: Our Storyboard’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리와 소속사 레이블사유(LABEL SAYU)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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