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체사진] 제임스 웹, 별의 폭발을 발견하다

이종현 기자 2024. 5. 3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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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새로운 이미지에는 왜소 은하 'NGC 4449′가 등장한다. 콜드웰 21로도 알려진 이 은하는 약 1250만광년 떨어진 지팡이자리 베나티자리의 별자리에 있다. 'NGC 4449′는 수십억 년 동안 별을 형성해 왔지만, 지금은 과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별이 형성되는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비정상적으로 폭발적이고 강렬한 별 형성 활동을 '별 폭발(starburst)'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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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왜소 은하 'NGC 4449'의 모습./ESA/Webb, NASA & CSA, A. Adamo (Stockholm University) and the FEAST JWST team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왜소 은하 'NGC 4449'의 모습./ESA/Webb, NASA & CSA, A. Adamo (Stockholm University) and the FEAST JWST team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포착한 새로운 이미지에는 왜소 은하 ‘NGC 4449′가 등장한다. 콜드웰 21로도 알려진 이 은하는 약 1250만광년 떨어진 지팡이자리 베나티자리의 별자리에 있다. ‘NGC 4449′는 수십억 년 동안 별을 형성해 왔지만, 지금은 과거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별이 형성되는 시기를 겪고 있다. 이런 비정상적으로 폭발적이고 강렬한 별 형성 활동을 ‘별 폭발(starburst)’이라고 한다. 이런 이유로 ‘NGC 4449′는 스타버스트 은하라고도 불린다. 천문학자들은 NGC 4449의 별 형성이 여러 이웃들과의 상호 작용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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