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브워 라그나로크’, 9월 PC 버전 출격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플레이스테이션 액션 게임 명작 ‘갓오브워 라그나로크’가 오는 9월 20일 PC 버전으로 출격한다.

31일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State of Play)’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PC 버전은 DLC ‘발할라’를 비롯한 모든 업데이트와 새 게임+ 모드를 포함한다.

또 프레임 제한이 해제되며 엔디비아, AMD, 인텔 등이 제공하는 업스케일링 기술도 적용되고 슈퍼 울트라와이드 비율도 지원한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스팀’과 ‘에픽게임즈스토어’를 통해 예약 구매도 시작했다. 출시 전 예약 구매자에게는 ‘크레토스 눈오름 방어구’와 ‘아르테우스 눈오름 튜닉’도 제공할 계획이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다크데일 방어구 및 의상 등 꾸미기 아이템과 디지털 사운드트랙 등도 포함됐다.

‘갓오브워 라그나로크’는 지난 2022년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용 액션 게임이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1500만장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1인칭 멀티플레이 슈팅 게임 ‘콘코드’를 오는 8월 24일 PS5 및 PC로 출시하고 ‘아스트로 봇(Astro Bot)의 9월 6일 PS5 출시, 호러 게임 ’언틸 던‘의 가을 출시 예고 등의 소식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