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강릉시,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추진 '맞손'

양지웅 2024. 5. 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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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시는 31일 강릉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및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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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강릉시,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업무협약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릉시는 31일 강릉시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및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등을 약속했다.

강릉시는 함께 누리는 돌봄, 초중고 학생 성장지원 맞춤형 교육 추진, 지역·대학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 지역산업 연계 강화 및 시민 맞춤형 평생교육 확대 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도 교육청과 협력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가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선정돼 누구나 행복한 교육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릉이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모델을 통해 영동권역을 대표하는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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