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우크라이나 안보협정 타결임박…“다음달 G7 정상회의에서 서명할듯”

박석호 2024. 5. 31.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다음달 양자 간 안보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각 3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담 기간에 안보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다음달 양자 간 안보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현지시각 30일 보도했습니다.

미국 당국자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다음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담 기간에 안보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G7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와 양자 간 협상을 통해 ‘장기적인 안보 약속과 협정’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안보협정에는 군사와 안보 원조의 지속적인 제공, 우크라이나의 방위 산업 기반 개발 지원, 우크라이나 군인 훈련, 정보 공유와 협력, 사이버 방어 지원 등에 대한 약속이 담길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와 안보협정을 체결한 나라는 영국, 덴마크,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핀란드, 라트비아,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 등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