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명동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스마트 피팅룸 갖춰

차민지 2024. 5. 31.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H&M 명동점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와 콘셉트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토어 중 하나다.

H&M 명동점은 아시아 최초 이머시브(immersive·실감) 피팅룸과 스마트 피팅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명동점을 포함해 전국 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H&M,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국내 최초 오픈 (서울=연합뉴스)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서울 중구 명동에 국내 최초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아시아 최초 공개된 이머시브 피팅룸. 2024.5.31 [H&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31일 서울 중구 명동에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고 밝혔다.

H&M 명동점은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와 콘셉트을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토어 중 하나다.

약 1천580㎡(478평) 규모로 지하 피팅룸 라운지를 포함해 6층으로 이뤄졌다.

H&M 명동점은 아시아 최초 이머시브(immersive·실감) 피팅룸과 스마트 피팅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머시브 피팅룸에서는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활용해 여섯 가지 테마 배경을 선택할 수 있다.

K-팝에서 영감을 받은 무대나 제주도 풍경 등 한국 전용 콘텐츠도 포함됐다.

스마트 피팅룸은 스마트 미러를 통해 고객이 들고 있는 제품을 자동으로 인식한다.

원하는 컬러나 치수를 추가로 요청해 받아보거나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주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객이 직접 제품을 스캔해 결제할 수 있는 셀프 체크 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명동점을 포함해 전국 4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