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안보·민생·원외 대변인 추가 임명…'이재명 경제특보' 공영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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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1일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안보 대변인으로, 이영수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민생 대변인으로, 최택용 전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을 원외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분야별 대변인 3명에 대한 추가 임명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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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안보 대변인으로, 이영수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민생 대변인으로, 최택용 전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을 원외 대변인으로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분야별 대변인 3명에 대한 추가 임명이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황 대변인은 "민주당은 한층 강화된 대변인 체제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안보 정당, 국민의 삶을 보살피는 민생 정당,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민주당은 이날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이재명 대표 경제 특보로 임명했다. 공 특보는 22대 총선 영입인재로, 경기 화성시을에 민주당 후보로 나섰지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게 패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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