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기관·개인 '사자'…2630선 강보합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띠던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늘면서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했다.
외국인은 1조3230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1조419억원을 사들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31.99)보다 0.96%(7.99포인트) 오른 839.98로 장을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 전환···0.96% 오른 839.98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띠던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늘면서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635.44) 대비 0.04%(1.08포인트) 오른 2636.5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1조3230억원을 팔았고 기관은 1조41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288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섬유·의복(4.36%) △전기가스업(2.15%) △의료정밀(1.98%) 등은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0.81%) △의약품(-0.54%) △전기·전자(-0.50%)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하락했다. △SK하이닉스(-3.32%) △현대차(-1.56%) △삼성전자우(-0.82%) △셀트리온(-0.62%) △삼성바이오로직스(-0.27%) △POSCO홀딩스(-0.14%) 등이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0.91%) △KB금융(0.89%)은 상승했다. △삼성전자(0.00%) △기아(0.00%)은 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831.99)보다 0.96%(7.99포인트) 오른 839.98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99억원을 팔았고 외국인은 2439억원을 사들였다. 개인은 217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상승했다. △엔켐(6.15%) △에코프로(4.77%) △알테오젠(3.28%) △클래시스(3.02%) △에코프로비엠(2.96%) △리노공업(0.75%) △HPSP(0.71%) 등은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제약(-0.56%) △HLB(-0.49%) △레인보우로보틱스(-0.25%) 등은 내렸다.
raj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금개혁 이어 '민생지원금 차등 지원'까지…민생 주도권 잡는 李
- 1.3兆 역대 최고 재산 분할에 당혹…최태원 측 "대법서 바로잡겠다"
- 아닌 밤중에 공습경보…시스템 오류 아니라 더 문제
- 액션·장르물보다 로코 선호하는 男배우들[TF초점]
- [취재석] 전세사기가 '개인 문제'? 정부, '사회 문제'로 인식해야
- '유병자 보험' 가입 문턱 낮추는 보험사들…사각지대 공략 나서는 이유
- 서울시의회 새 의장은 누가…남창진·박중화·최호정 물망
- 단숨에 금토극 1위…'커넥션' 안방 사로잡은 몰입감[TF초점]
- [그래도 K리그] '꼴찌는 바로 너!'...12위 성남-13위 안산 '탈꼴찌 격돌'
- 같이 살지도 않았는데…이혼 후 연금 나누자는 전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