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직원 가족 초청해 ‘GTX-A 시승행사’ 실시
신용승 기자 2024. 5. 31. 16:16
엄마·아빠 직장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 마련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5월 가정과 감사의 달을 맞이해 직원 가족 20명을 초청해 GTX-A 시승행사를 31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자녀들에게 엄마·아빠가 일하는 직장을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 직원 가족들은 수서역 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홍보관 견학과 GTX-A를 시승하며 철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지오(12세) 어린이는 “GTX를 처음 타 보는데 생각보다 빨라서 신기하고 재밌었고 아빠 회사에서 GTX같은 멋진 철도를 만든다니 대단하고 멋지다”라고 행사 소감을 밝혔다.
최원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가족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우리 직원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국민편의를 위한 철도를 건설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이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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