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올바른 리뷰 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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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지원에서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은 한국소비자업무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전국 소비자 관련 학과 대학생이 참여한다.
소비자 관련 전공자들로 구성된 디지털 홍보대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자 의식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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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지원에서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은 한국소비자업무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전국 소비자 관련 학과 대학생이 참여한다.
이번 홍보대사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최종 10개팀, 28명이 선정됐다.
소비자 관련 전공자들로 구성된 디지털 홍보대사는 다음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에 걸쳐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소비자 의식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사회적 이슈가 된 '별점 테러' 및 '리뷰 테러' 등 가짜 이용 후기에 대한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이용 후기 문화 조성을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올바른 이용 후기 문화 ▲성숙한 시민의식 ▲소비자24의 소비생활정보 활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청년세대의 문법으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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