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 위해 특별단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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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나들이철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인구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두 달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고위험 중요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전방위 특별단속을 통해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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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경찰청은 나들이철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인구 이동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두 달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위험성이 높은 중대교통법규 위반 사항인 ▲신호위반 ▲속도위반 ▲화물차량 적재 위반 ▲보행자 보호 의무 위반 등에 대한 단속이 시행된다.
또 전북경찰은 경찰관기동대·교통순찰대 등의 교통경찰력을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와 취약지에 배치해 교통지도와 단속에 나선다.
특히 경찰은 사회적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무등록 이륜차량 운행 및 차량 불법개조 등과 같은 불법행위에 대해선 유관기관과 함께 강도높은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보행자 중심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횡단보도·우회전 지역 일시정지 단속 위반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위반 단속도 같이 진행한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고위험 중요법규 위반 사항에 대한 전방위 특별단속을 통해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겠다"며 "도민 모두가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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