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4일 만에 반등…닛케이지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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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77포인트(1.14%) 상승한 3만848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16.80포인트(1.68%) 오른 2만5286.8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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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31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4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3.77포인트(1.14%) 상승한 3만8487.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46.29포인트(1.70%) 뛴 2772.49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16.80포인트(1.68%) 오른 2만5286.82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지수가 전날까지 3일 연속 하락해 800포인트 가량 떨어졌기 때문에 자율반등을 예상한 매수세가 우세했다.
전날 미국 장기금리 하락으로 금리 상승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일단 후퇴하면서 그동안 매도 공세를 펼쳤던 해외 투자자 등이 주말을 앞두고 주가지수선물 매수를 늘렸다.
3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일본 증시는 오전에는 오름세가 둔화됐지만, 오후 들어 급속히 상승세가 강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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