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22대 국회서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통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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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두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를 통과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더 면밀하게 담아 오늘(31일) 부산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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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점 극대화할 혁신 전략 마련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발의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을 두고 조속한 시일 내에 국회를 통과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31일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발의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박 시장은 "제22대 국회 개원 후 첫 날인 오늘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발의됐다"며 "올해 1월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특별법은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다"고 했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더 면밀하게 담아 오늘(31일) 부산의 여야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로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산의 혁신적 발전과 남부권 번영을 위한 법적 기반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 통과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며 "우리시는 법안 통과와 동시에 관련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부산의 강점을 극대화할 부산혁신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부산이 다시 대한민국의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전세계가 매력을 느끼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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