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2회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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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31일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계명대 공자아카데미와 북경어언대학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국어 교육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언어와 문화 교류를 촉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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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31일 '아시아·태평양 중국어 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인 포럼은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지평과 도전'을 주제로 우리나라, 중국, 베트남, 네팔 등 중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영역과 사유', '글로벌 외국어 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 '국제 중국어 교육의 새로운 모델과 시스템'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이 포럼이 한·중 양국의 언어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계명대 공자아카데미와 북경어언대학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국어 교육에 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언어와 문화 교류를 촉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화하는 공동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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