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모델 남편' 얼마나 잘생겼으면…"아침마다 얼굴만 봐도 행복"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남편의 미모를 자랑했다.

30일 이지혜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허니제이와 배윤정이 출연해 고깃집에서 대화를 나눴다.

이지혜는 잘생긴 고깃집 사장을 보고 호들갑을 떨며 "잘생긴 사람이 있으면 술을 한잔하고 싶다"고 농담했다.

허니제이는 "잘생기면 마음도 착하다"며 "저희 신랑이 되게 잘생겼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다"고 한 살 연하 모델 남편 얘기를 꺼냈다.

이지혜가 "잘생긴 사람이랑 살면 정말 기분이 좋냐"고 묻자, 허니제이는 "일단 아침마다 되게 기분이 좋고 자고 있는 걸 보면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어떻게 만났냐"는 물음에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술자리에서 지인의 지인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저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계속 결혼 얘기를 했다"며 적극적인 구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허니제이가 사귄 지 8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하자, 허니제이 남편의 사진을 본 이지혜는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결혼하자고 하면 나도 내일이라도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결혼 전 연애를 많이 해봤다는 허니제이는 "경험이 있으니까 지금 결혼을 잘한 것 같다"며 웃음 지었다.

syk13@news1.kr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