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상해사무소 현지 직원 조단단,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장 받아

이경구 2024. 5. 31. 1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재중국 경남도상해사무소 조단단 부장이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재중국 경남도상해사무소 조단단 부장에게 표창장 수여했다.

표창장을 받은 조단단 부장은 중국 한족 출신으로 길림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경남도 상해사무소에 입사해 지금까지 15년간 근무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 상해사무소 15년 근무…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기여 공로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이 경남도상해사무소 조단단 부장에게 표창장 수여했다./경남도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 재중국 경남도상해사무소 조단단 부장이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남도의회는 31일 중국 상해웨이지안바이오테크과학기술 유한공사 방한 연수단 30여 명을 초청해 한-중 교류 활성화를 위한 환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재중국 경남도상해사무소 조단단 부장에게 표창장 수여했다.

표창장을 받은 조단단 부장은 중국 한족 출신으로 길림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경남도 상해사무소에 입사해 지금까지 15년간 근무하고 있다.

조단단 부장은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투자 유치 지원과 상해-사천 전세기 취항, 한-중간 체육·문화․학생 교류 및 관광 홍보설명회 등 주요 행사를 직접 기획․진행하는 등 한-중 양국의 경제협력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남도 상해사무소는 지난 2003년 설립돼 관광홍보, 기업 투자 유치,지방정부의 국제교류 등 업무를 하고 있다.

중국 기업연수단은 지난 29일 입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산청 동의보감촌, 진주 바이오산업진흥원, 함양, 김해, 창원 등을를 돌아보고 6월 1일 김해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국내 복귀와 한국 투자의향 중국 기업을 경남에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