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 "하이브에 음반 밀어내기 권유 받은 건 사실" [SE★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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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자회사 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에게)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은 건 사실이다. 하이브에서 답변하길 '그냥 담배 타임에 지나갔던 말로 했던 얘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저희 농담은 지나가는 이야기로 안 받아들이시면서, 음반 밀어내기 권유는 지나가는 말이라고 하면 저희는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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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자회사 하이브로부터 음반 밀어내기 제의를 받은 건 사실이라고 밝혔다.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에게) 음반 밀어내기를 권유받은 건 사실이다. 하이브에서 답변하길 '그냥 담배 타임에 지나갔던 말로 했던 얘기'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민 대표는 "저희 농담은 지나가는 이야기로 안 받아들이시면서, 음반 밀어내기 권유는 지나가는 말이라고 하면 저희는 그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앞서 민 대표 측은 지난달 하이브 경영진에 발송한 내부고발 이메일을 통해 하이브가 음반 밀어내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음반 밀어내기란 초동(발매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부풀리기 위해 유통사 등을 이용해 앨범을 대량 주문하는 등의 부당행위를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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