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차이’ 하니♥양재웅 양측 “9월 결혼? 사생활 확인 불가”[종합]

김명미 2024. 5. 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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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5월 31일 뉴스엔에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양재웅 측 역시 "보도된 내용과 같이 양재웅 씨는 하니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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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하니, 양재웅/뉴스엔DB
하니 소셜미디어
‘세바시 강연’ 채널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결혼설이 제기됐다.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5월 31일 뉴스엔에 하니와 양재웅이 오는 9월 결혼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양재웅 소속사 측 관계자 역시 이날 뉴스엔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앞서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당시 하니 측은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인정하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웅 측 역시 "보도된 내용과 같이 양재웅 씨는 하니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소셜미디어와 방송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하니는 지난해 3월 양재웅, 부친과 함께 찍은 즉석네컷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같은 해 11월에는 999일을 자축하며 함께 찍은 투 샷을 업로드했다.

또 올해 1월에는 양재웅이 하니의 '세바시' 강연을 보기 위해 객석에 자리한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예쁜 만남을 이어온 하니 양재웅 커플이 직접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12년 그룹 EXID 멤버로 데뷔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으로, 채널A '하트시그널' 등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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