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민·관 합동 배달음식 위생점검…7월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는 최근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배달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최근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음식점 6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기간은 다음달부터 7월까지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낮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음에 따라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사전예방 요령과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아울러 음식점 위생등급제 신청과 좋은식단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배달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소비자 불안감 해소와 식중독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