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X박소이, 커플 화보…훈훈한 부녀 케미

김유림 기자 2024. 5. 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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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과 박소이가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장기용과 박소이가 데이즈드와 함께 한 화보에서 장기용은 "화보 촬영은 많이 해봤지만 오늘은 좀 다른 마음이었다. 쉽게 볼 수 있는 콘셉트가 아니었다. 시간에 지나면 꼭 한 번 다시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소이는 아빠 역의 장기용 배우에 대해 "(드라마에서) 좀 더 친한 관계로 나왔다면 더 잘 맞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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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기용과 박소이가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데이즈드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가 6월호를 통해 장기용, 박소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모던한 색감에 독특한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훈훈한 부녀 케미를 보여줬다.
사진=데이즈드
방영 중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 중인 장기용, 박소이는 각각 우울증에 걸려 타임슬립 능력을 잃어버린 복귀주 역과 상대의 눈을 보면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지닌 초능력 가족 막내, 복이나로 열연하며 이야기의 관전 포인트를 만들어 가고 있다.
장기용과 박소이가 데이즈드와 함께 한 화보에서 장기용은 "화보 촬영은 많이 해봤지만 오늘은 좀 다른 마음이었다. 쉽게 볼 수 있는 콘셉트가 아니었다. 시간에 지나면 꼭 한 번 다시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빠 역할은 처음이라며 웃어보이던 장기용은 "작품 촬영을 하면서 박소이의 눈을 보고 대사를 하는데, 그 덕분에 끌어낼 수 있는 에너지가 있었다. 소이 배우에게는 그런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데이즈드
박소이는 아빠 역의 장기용 배우에 대해 "(드라마에서) 좀 더 친한 관계로 나왔다면 더 잘 맞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 복이나 캐릭터를 소화하며 더 빨리 교복을 입을 수 있어 좋았다는 박소이는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읽고, 거기에 내가 들어와 있는 게 너무 재밌다. 역할극을 무척 좋아한다"고 연기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장기용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도 알려져 화제였다. 장기용은 이에 대해 "3년 만에 시청자 여러분에게 인사드리는 거다. 되게 떨린다. 30대에 진입하며 알게 된 것은 인간 장기용도, 배우 장기용도 사람들과 어울리고 교류할 때 더 건강해진다는 사실"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치열하게 연기하면서 틈틈이 여행도 가고, 날씨 좋은 날 자유롭게 걷고,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데이즈드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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