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동차번호판 발급 수수료 최대 44%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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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자 1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대 44% 인하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번호판 발급 수수료 인하로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차량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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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자동차등록번호판 발급 대행자 1개소를 신규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차량등록사업소는 1995년 시군 통합 이후 30년간 수의계약으로 2개소에서 대행해 왔으나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1개소로 변경했으며 대행 기간은 2024년 5월 30일부터 2029년 5월 29일까지 5년간이다.
이번 변경으로 번호판 발급 수수료가 최대 44% 인하돼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전망이다. 번호판 발급량의 70%를 차지하는 필름식은 기존 4만 700원에서 2만 8,500원으로, 페인트 식은 2만 3,100원에서 1만 3,300원으로, 대형은 2만 6,400원에서 1만 4,900원으로, 이륜차는 6,600원에서 5,300원으로 인하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번호판 발급 수수료 인하로 시민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차량등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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