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레몬 뮤직 페스티벌' 내달 1일 개막…사공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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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아도이, 보수동쿨러, 해서웨이 등 인디 신 최고 주가 뮤지션이 펼치는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가 내달 1~2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오른다.
31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DSAC 아트 페스티벌 네 번째 순서로 초여름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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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죠지, 아도이, 보수동쿨러, 해서웨이 등 인디 신 최고 주가 뮤지션이 펼치는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가 내달 1~2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에 오른다.
31일 달서문화재단 달서아트센터에 따르면 DSAC 아트 페스티벌 네 번째 순서로 초여름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이 열린다.
'DSAC 아트 페스티벌'은 클래식, 연극, 국악 등 순수예술에서 대중음악까지 지역 내 타 극장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분야별 공연 예술과 아티스트들을 소개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공연에는 국내 인기 뮤지션 죠지, 아도이와 독보적인 음악 색채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 보수동쿨러, 해서웨이, 사공, 그리고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쏘노로스, 디파이 총 7팀이 출연한다.
MZ 세대(20·30대)의 취향을 정확히 반영한 본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달서갤러리에서는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초대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3D 애니메이션과 입체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총 10명의 DJ가 양일간 출연해 디제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페스티벌에 활기를 더한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 존이 운영된다.
달서아트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디제잉,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 존 등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연인,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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