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윌 크로우, 미국 현지 검진 결과 인대 재건술 결정…KBO리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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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29)가 결국 KBO리그를 떠나게 됐다.
KIA 구단은 5월 31일 "크로우가 미국 현지에서 검진받았고, 국내에서와 동일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크로우는 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로우는 지난 8일 대구 원정 중 불펜 투구 후 팔꿈치 통증을 느꼈고, 국내 검진 결과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 손상을 진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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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29)가 결국 KBO리그를 떠나게 됐다.
KIA 구단은 5월 31일 “크로우가 미국 현지에서 검진받았고, 국내에서와 동일한 오른쪽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크로우는 인대 재건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 유니폼을 입은 크로우는 8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 3.57을 남겼다.
크로우는 재검진을 위해 지난 14일 출국했다.
KIA는 크로우의 부상 공백이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지난 29일 캠 알드레드(27)를 총액 32만5천 달러에 영입했다.
알드레드는 올 시즌 KBO리그에 도입된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를 통해 데려온 선수다.
올해부터 KBO는 기존 외국인 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다칠 경우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 명단에 등재하고, 그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선수를 출장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크로우는 재활선수 명단에 올라갔지만, 회복까지 적어도 1년은 소요되는 팔꿈치 인대 재건술을 받게 되면서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했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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