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길 갈것"… 박종태 한화이글스 신임 대표이사, '이기는 야구'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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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박종태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이기는 야구'를 천명했다.
한화이글스는 31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신임 박종태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취임 전까지 한화 아쿠아플라넷 대표로서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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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박종태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이기는 야구'를 천명했다.
한화이글스는 31일 오전 구단 사무실에서 신임 박종태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 대표이사와 전 박찬혁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앞서 29일 박 대표이사의 선임을 발표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영업,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담당한 서비스∙레저 분야 전문가다. 한화이글스 대표이사 취임 전까지 한화 아쿠아플라넷 대표로서 온화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박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지난 3년 6개월 동안 한화이글스의 도약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 주신 박찬혁 대표, 손혁 단장을 비롯한 우리 임직원, 선수단 모든 분들의 노력과 헌신과 희생에 감사드린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이어 "구단주이신 (김승연) 회장님을 비롯해 이글스를 사랑하는 팬들과 한화이글스 모든 구성원들은 한화이글스와 더불어 행복하길 희망한다"며 "그 행복의 길은 360도 여러 방향이 있겠지만 우리는 승리의 길, 한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준비한 모든 것을 토대로 우리는 승리의 길을 갈 것이고, 승리의 자양분으로 높이, 멀리, 오래 비상할 것"이라며 "스스로가 쌓은 토대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저와 더불어 가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화는 이날 대표이사 취임에 따라 공석인 감독 선임 작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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