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소장 자료 공동활용'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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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경남 진주 LH 토지주택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진중일지 등 한국학 자료의 공동 연구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토지주택박물관 소장 진중일지 국문 번역본의 공동 발간 등 활용 및 사용 성과 공유 ▲한국학 소장자료 공동 연구 및 활용 등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협약을 통해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연내 진중일지 국역본 공동 연구를 통한 발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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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경남 진주 LH 토지주택박물관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진중일지 등 한국학 자료의 공동 연구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H 토지주택박물관 소장 진중일지 국문 번역본의 공동 발간 등 활용 및 사용 성과 공유 ▲한국학 소장자료 공동 연구 및 활용 등을 위해 마련됐다.
LH는 협약을 통해 한국학호남진흥원과 연내 진중일지 국역본 공동 연구를 통한 발간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중일지'는 1907년부터 1909년까지 2년간 일본 보병 14연대의 진압 작전이 기록된 일지로 독립운동사에서 현존하는 가장 상세한 의병 관련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LH토지주택박물관 관계자는 “선조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미래 세대에도 계승될 수 있도록 진중일지를 포함한 한국학 소장유물의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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