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아프리카 정상 초청 특별강연·명예박사 수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학교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 중인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과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프리카 정상이 직접 아프리카 대륙 및 시에라리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로,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의 관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는 게 연세대의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연세대학교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로 방한 중인 아프리카 정상들을 초청해 특별 강연과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특별 강연은 시에라리온의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이 ‘인적 자원 투자: 기초 학습, 성평등 및 식량 안보'를 주제로 다음 달 3일 10시 30분에 연세대 경영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아프리카 정상이 직접 아프리카 대륙 및 시에라리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로, 한-아프리카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의 관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는 게 연세대의 설명이다.
이후 5일에는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에게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폴 카가메 대통령은 1994년 르완다 내전 이후 정치 안정화와 국민적 통합, 국가 재건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는 지도자로, 연세대는 국가 거버넌스 강화 및 아프리카 통합 리더십을 인정해 명예행정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아프리카와의 학술 및 연구 교류를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는 활발한 유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국제기구 및 세계적 교육기관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아프리카와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난 3월 13일 아프리카연구원을 개원했다.
rea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띠동갑 상사에 당했는데 꽃뱀 취급"…성폭력 피해자, 회사 창 밖 투신
- "母 술집 5개 운영, 결혼만 7번…친부 누군지 몰라" 김광수 가정사 고백
- "솔비, 도화살 75%…남자 숨 막히게 하는 사주, 남편 복 없다"
- '100억 자산' 82세 여성의 잘못된 끝사랑…50대 남친에 15억 뜯겼다
- 커피 28잔 단체배달에 "씨XX이네"…배달기사, 업주 향해 쌍욕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
- 류화영 "티아라 내 왕따는 사실…김광수 대표 발언은 왜곡" 반박
- 트와이스 모모, 브라톱 속 선명 복근…남다른 건강미 [N샷]
- '찍찍' 만두 파먹는 쥐 포착…'143년 전통' 딤섬집 위생 논란
- 이혜영 "운용자산 27조 남편과 같은 날 죽기로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