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마트 공터서 부탄가스 연쇄 폭발…근처 주차 차량 10여 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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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마트 공터에서 적재된 휴대용 부탄가스가 잇따라 터져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타고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다.
3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 부산 강서구 명지동 식자재 마트 근처 공터에 불이 났다.
가스통이 근처 주차장으로 날아가면서 차량 10여 대에 불이 붙고, 마트 유리창이 깨졌다.
폭발음과 불기둥에 100여 건에 가까운 시민 신고가 소방에 이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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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승륜 기자
부산의 한 마트 공터에서 적재된 휴대용 부탄가스가 잇따라 터져 차량 10여 대가 불에 타고 주변이 아수라장이 됐다.
3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 부산 강서구 명지동 식자재 마트 근처 공터에 불이 났다.
공터에 쌓아둔 휴대용 부탄가스에 불이 난 뒤 가스통이 연쇄 폭발했다. 가스통이 근처 주차장으로 날아가면서 차량 10여 대에 불이 붙고, 마트 유리창이 깨졌다.
폭발음과 불기둥에 100여 건에 가까운 시민 신고가 소방에 이어졌다고 한다.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55분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려진 담배꽁초 불씨로 최초 발화가 이뤄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누군가 고의로 불을 낸 것 같지는 않다"며 "원인을 여러 각도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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