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보육교사·학부모 초청 ‘365 열린 시장실’ 운영

신성훈 기자 2024. 5. 31.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주시는 31일 박남서 시장이 '365 열린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저출생 시대의 보육 정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30일 열린 이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15명이 참가해 보육 정책 발전 방향과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저출생이라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65 열린 시장실'에서 박남서 영주시장과 보육교사, 학부모들과 보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영주시 제공) )2024.5.31/뉴스1

(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영주시는 31일 박남서 시장이 '365 열린 시장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저출생 시대의 보육 정책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난 30일 열린 이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15명이 참가해 보육 정책 발전 방향과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김미옥 보현어린이집 원장은 "외국인 아동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사업의 범위가 3세부터 한정돼 있다. 2세 이하 외국인 아동에게도 지원의 혜택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또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임종은 학부모는 "올해 시간제 보육사업이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 범위가 축소돼 많이 아쉽다"는 지적했다.

이 밖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 놀이시설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 시장은 "저출생이라는 국가적인 위기 속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보육 정책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sh484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