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발의에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부산 여야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발의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더 면밀하게 담아 부산 여야 국회의원 공동대표로 발의됐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부산 여야 국회의원들이 뜻을 모아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발의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박 시장은 31일 입장문을 통해 "법안 발의에 힘을 모아준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제21대 국회에서 발의된 특별법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관계기관과 더 내실 있는 협의와 지역사회 공감대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법안 논의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관심과 지지로 부산의 혁신적 발전과 재도약에 대한 간절한 시민 열망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구 지정 및 특례 등을 더 면밀하게 담아 부산 여야 국회의원 공동대표로 발의됐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의 혁신적 발전과 남부권 번영을 위한 법적 기반인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통과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며 "부산시는 법안 통과와 동시에 관련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의 강점을 부산혁신 전략을 마련할 것"이라며 "부산이 다시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전 세계가 매력을 느끼는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면서 "부산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은 그 무엇보다 강력한 힘이 된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글로벌 허브도시는 완성된다"며 "330만 부산시민의 바람과 염원을 추진계획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약속했다.
부산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18인 전원은 이날 국민의힘 이헌승(부산진구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북구갑) 의원을 공동대표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했다.
법안은 부산을 물류·금융·첨단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특구 지정과 특례 등 내용을 담고 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모녀 살해' 피의자…우발 범죄 주장 "흉기 거기 있던 것"
- "50명 죽이겠다" 서울역 칼부림 예고한 30대 남성 구속송치
- 尹대통령 지지율 21%…현 정부 출범후 최저치
- 美 악어 입에서 여성 시신 발견…남부서 악어 공격 잇달아
- 미국 첫 '유죄' 전 대통령 트럼프, 구속까지 될까?
- '경복궁 낙서' 배후 '이팀장' 송치…숭례문·세종대왕상도 노렸다
- 남북교역액 사상 처음 '제로'…2024 통일백서 발간
- 與, 1호 법안 '민생공감 531' 발표…저출생부 신설·상속세 개편 추진
- '재소환' 최재영 "청탁한 것 맞다…김 여사, 직원 연결해줘"
- 'SG발 주가조작' 연루 의혹 김익래·임창정…검찰, 불기소 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