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1조원 규모 고금리 특판예금 조기 매진 임박

대구=황재윤 기자 2024. 5. 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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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진행한 1조원 규모의 고금리 특판예금이 조기 판매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은행이 출시한 'iM뱅크 Re-Born Festival'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말까지 100여일간 진행되며 행사 시작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DGB함께예금'을 판매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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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진행한 1조원 규모의 고금리 특판예금이 조기 판매 완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은행에 따르면 은행이 출시한 'iM뱅크 Re-Born Festival'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말까지 100여일간 진행되며 행사 시작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DGB함께예금'을 판매해 왔다.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에서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이 예금은 판매 이후 12일의 기간에 1조원 한도의 조기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개인 1인당 가입 한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은 DGB함께예금은 우대금리 조건에 따라 기본 연 3.70%~최고 연 4.15%의 금리가 적용된다.

지난 2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후 당초 예상한 판매 종료일인 오는 6월16일보다 시기가 앞당겨져 6월4일 총한도 1조원의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이에 DGB함께예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오는 6월4일까지 iM뱅크나 인터넷뱅킹, 영업점을 방문해 해당 상품을 가입해야 한도 소진 전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6월5일부터 판매되는 최고 연 20%의 금리를 지급하는 단기소액적금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오는 6월 5일부터 7월7일까지 32만좌에 한해 판매될 이 적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기본 연 4%에서 최고 연 2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개인당 1인 1계좌 가입 가능하며 납입가능금액은 한번에 100원에서 최대 5만원까지(1일1회 납입 가능)로 총 60회까지 납입할 수 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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