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개월 도대윤, 림킴 ‘서재페’ 무대 깜짝 등장..‘슈퍼스타K3’ 우정

황혜진 2024. 5. 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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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이하 '서재페')에서 듀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의 합동 무대가 성사됐다.

5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이하 '서재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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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사진=프라이빗커브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이하 '서재페')에서 듀오 투개월(김예림, 도대윤)의 합동 무대가 성사됐다.

5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제16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The 16th Seoul Jazz Festival 2024, 이하 '서재페')가 열렸다.

림킴(김예림)은 이날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 마련된 SPARKLING DOME(스파클링 돔) 무대 오프닝 아티스트로 나섰다.

관객들의 함성 속 무대에 오른 림킴은 다수 국내외 음악 팬들의 열띤 사랑을 받은 솔로곡들을 연이어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림킴과 함께 2011년 Mnet'슈퍼스타K3'에 동반 출연해 투개월로서 활동한 도대윤이 기타를 메고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13년 전 발매한 투개월 히트곡을 함께 부르며 뜻깊은 합동 무대를 완성했다.

림킴은 도대윤과 다른 곳에서 재회해 함께 무대를 펼칠 기회가 있길 바랐다. 이에 도대윤은 “그렇게 된다면 저야 좋다”고 화답했다.

이날 림킴 공연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출연 댄스 크루인 원밀리언도 깜짝 출연했다.

원밀리언은 “언니(림킴)가 저희를 초대해 주셨다. 저희가 인연이 깊다. 림킴 님의 ‘옐로우’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라며 림킴이 지원사격해 준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무대의 추억을 되새겼다.

림킴은 “조만간 원밀리언 분들과 좋은 컬래버레이션 할 수 있다면 좋겠다. 여러분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라이빗커브가 주최하는 '서재페'는 2007년 막을 올린 이래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그간 국내외에서 열렬하게 사랑받고 있는 국내외 뮤지션들을 발 빠르게 섭외하며 믿고 보는 대형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올해 '서재페'는 5월 31일을 시작으로 6월 2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내 4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이 가운데 첫날 라인업에는 라우브를 필두로 선우정아, 히로미의 소닉원더, 조슈아 레드먼 그룹, 정글, 림킴, 이영지, 에스지 루이스, 톤즈 앤 아이, 데이식스, 알레이나 카스티요, 일라이자 우즈, 제시 레예스, 맥 에이어스, 폴킴, 키코, 제이슨 리, 대니 구X조윤성 트리오, 소수빈, 고상지밴드까지 20여 팀이 이름을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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