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대표 “내가 뉴진스 뒷담화? 기억도 안 난다”

이민지 2024. 5. 31.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뒷담화 의혹에 대해 이야기 했다.

5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뒷담화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희진 대표는 "그 내용이 기억도 안 난다. 3년 전 카톡을 열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솔직히 나온 이야기 보면 '그런 말을 했었나' 기억도 잘 안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이민지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뒷담화 의혹에 대해 이야기 했다.

5월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뒷담화 했다는 의혹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유튜버는 법정에서 공개된 자료라며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때문에 뉴진스 멤버를 뒷담화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민희진 대표는 "그 내용이 기억도 안 난다. 3년 전 카톡을 열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솔직히 나온 이야기 보면 '그런 말을 했었나' 기억도 잘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도 아니다. 무가치한 일이다. 내가 기자회견에서 뉴진스 멤버들을 언급했던게 여론을 돌리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기자회견에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이야기였다. 내가 배우도 아니고 그런 연기를 하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멤버들을 끌어들이고 싶지 않다. 어른들이 참아줘야 한다. 쟁점이 아니니까. 난 그게 보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 유용주 yongju@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